-
미국·영국 특수부대 '빈 라덴 은신지' 공수 채비
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체포작전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. 현재 아프가니스탄 내.외각에 배치된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원들은 첩보위성과 U-2고공정찰기.무인 정찰기, 파키스탄 및 러시아
-
[대담] 이어령 중앙일보고문-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대담
미국이 당한 테러공격은 21세기의 전쟁의 성격과 함께 문명과 문화에 대한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. 얼굴 없는 사조직이 세계 최강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미국
-
[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] 북한을 움직이는 것
성공은 백명의 아버지를 낳는다 (서양속담) .어떤 일의 결과가 좋으면 많은 사람이 그건 '내 덕' 이라고 주장한다. 잠정적으로나마 미사일 위기가 해결되니까 그 합의의 바탕은 김대중
-
北 어뢰정 보내 공세압박, 南 '나포작전' 적극 검토
북한의 서해안 침범수위가 위험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. 북한은 13일 오전 장성급 회담을 수락했지만 오후에는 어뢰정 3척을 NLL 남쪽으로 깊숙하게 내려보냈다. 경비정의 움직임도 공
-
[커버스토리]생활속에도 Y2K함정 있다
2000년 1월 1일 0시. 힘겹게 연말결산을 끝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회사원 K씨는 그대로 승강기 안에 갇히고 말았다. 나중에야 알게 됐지만 K씨가 근무하는 A빌딩의 엘리베이터
-
[말말말]“서울대병 사라질지 의문”
▷ "빅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. " - 이규성 (李揆成) 재정경제부 장관, 5대그룹 구조조정이 국민들의 기대에 못미친 데 대해. ▷ "고등학교에서 서울법대병과 서울의대병은 없어
-
백악관의 訪空網
1923년 하딩 대통령시절만 해도 백악관 방문객들은 방문시간중 백악관 안팎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.1950년 푸에르토리코 테러분자들의 트루먼 암살 기도를 계기로「국민의 집」백악관은「
-
미 내달 중순 심야공습/군사전문가들의 페만전 시나리오
◎기지 폭격→심장부 강타→탱크전 3단계/이라크선 유전 폭파하며 화학·세균전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 결렬을 계기로 페르시아만에 전쟁임박감이 짙어지고 있다. 유엔이 제시한 이라크의 쿠
-
교통 폭력(5)「사고 왕국」 추방 위한 긴급 진단|사선 넘나드는 「미사일 택시」
『위험해요. 좀 천천히 갑시다』 끼익-. 노면을 긁는 날카로운 스키드음. 병상에서 정신을 차린 김모씨 (30) . 김씨는 「미사일 택시」의 피해자. 왼쪽 다리가 2곳이나 부러지고
-
무적국군 최신병기의 위용
건국36주년. 일제 38식. 99식 장총으로 창군되었던 우리 국군은 이제 우리손으로 만든 탱크와 구축함, F-5F 「제공호」로 하늘과 바다, 그리고 육지를 지키고 있다. 70년대초
-
미의 해저탐색기술 소련 「앞마당」서 과시
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회수를 둘러싼 미·소의 4주간에걸친 경쟁은 미국이 블랙박스의 위치를 확인,인양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미국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. 블랙박스희수경쟁은미
-
'77세계 10대 「뉴스·메이커」
흐르는 역사 속에 인물들이 명멸한다. 올해도 수많은 인물들이 혜성처럼 번쩍였고 혹은 소리 없이 사라졌다. 1인의 권좌로부터 사형수까지-올해의 「톱」사건과 허구 많은 화제를 뿌렸던